KBL 11월 12일 부산 KT vs 안양 KGC[0]
조회:31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3일 16시01분
KBL 11월 12일 부산 KT vs 안양 KGC
페이지 정보
본문
KBL 11월 12일 부산 KT vs 안양 KGC 경기분석
◈부산KT
이번 상대는 안양KGC다. KT의 부진에 끝이 없다. 7연패. 잘못된 드래프트와 이미 실패로 드러난 외국인 농사, 서동철 감독의 안일한 대처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훈, 양홍석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론의 눈치를 지나치게 살피다 보니 감독 뚝심대로 밀고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크다. 브랜든 브라운을 데려왔지만 신장이 195cm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데다 마커스 데릭슨은 여전히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설령 나선다고 해도 얼마나 제 컨디션일지 여부는 의문이다.
◈안양KGC
반등이 필요하다. 좀처럼 연승이 없다. 하지만 리그에서 가장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오세근의 기복이 아쉽지만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얼 클락과 함께 만들어 내는 인사이드 위력은 마땅한 빅맨 수비수가 없는 KT의 약점을 공략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백코트는 또 다른 강점. 이재도, 변준형으로 이어지는 백코트는 친정인 KT만 만나면 펄펄 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백코트의 세트 플레이만큼은 큰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 문성곤의 락다운 디펜스와 풀코트 프레스에 이은 실책 유도 능력은 리그 최강. 실제, KBL 10개 팀 가운데 평균 스틸 개수가 가장 많은 팀이 KGC다.
◈코멘트
KT는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않다. 연패와 더불어 일부 선수들은 좀처럼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데릭슨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KT의 완패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안양KGC 승
[[핸디]] : 안양KGC 핸디 승
[[U/O]] : 언더 ▼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