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11월 18일 우루과이 vs 브라질[0]
조회:12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7일 18시06분
월드컵예선 11월 18일 우루과이 vs 브라질
페이지 정보
본문
월드컵예선 11월 18일 우루과이 vs 브라질 경기분석
◈우루과이 (피파 랭킹 7위, 선수단 총액 4,000억원)
지난 콜롬비아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콜롬비아의 막강한 2선 자원들을 틀어막으며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준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히메네스(CB)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고딘(CB)과 카세레스(CB)가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비나(LB)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대표팀을 떠난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온티베로스(CB)가 레프트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아직 A매치 1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브라질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할 전망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수아레즈(ST)와 카바니(ST)가 아직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선수는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왜 세계 최고의 투톱인지를 증명했고, 중원에서 벤탄쿠르(CM)의 볼 배급 능력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확률은 낮다.
◈브라질 (피파 랭킹 3위, 선수단 총액 1조 3,400억원)
지난 베네수엘라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매치 4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막강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실바(CB)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마르퀴뇨스(CB)의 수비력에 완전히 물이 올랐다. 전혀 물 샐 틈 없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고, 중원에 알랑(CDM)을 배치해 4백 보호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낮다.
또한 공격수들의 마무리 능력도 확실하다. 소속팀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피르미누(ST)가 지난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제수스(ST)와 히샬리송(ST) 모두 언제든지 골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네이마르(LWF)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팩트 체크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5득점 5실점 (브라질 우세)
※우루과이 홈 성적 : 3전 2승 1무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브라질 원정 성적 : 1전 1승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코멘트&결과
수아레즈와 카바니를 앞세운 우루과이의 공격력이 꽤나 날카롭지만 브라질에 비빌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브라질은 가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더욱 다양하고, 우루과이보다 더 나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오버(2.5점 기준)가 완성될 전망이지만 브라질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1골차가 유력하기 때문에 핸디캡을 적용하면 무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오버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