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11월 18일 페루 vs 아르헨티나[0]
조회:46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7일 18시14분
월드컵예선 11월 18일 페루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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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11월 18일 페루 vs 아르헨티나 경기분석
◈페루 (피파 랭킹 24위, 선수단 총액 852억원)
지난 칠레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최근 A매치 2연패에 빠졌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8실점이나 내줄 정도로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아드빈쿨라(RB), 라모스(CB), 요툰(CDM) 같이 그동안 수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들의 노쇠화가 진행되자 이전과 같은 강력한 압박이 선사되지 못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수준급의 공격 자원들을 보유한 팀이고,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게레로(ST)의 은퇴 이후 확실한 해결사도 찾지 못하고 있다. 게레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라파둘라(ST)를 귀화시키는 강수까지 뒀지만 라파둘라는 데뷔전에서 아무런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며 침묵했다. 루이디아즈(ST), 플로레스(ST), 카리요(RWF) 등 기존의 공격 자원들도 이전과 같은 파괴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8위, 선수단 총액 7,234억원)
지난 파라과이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평균 0.8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지만 현재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수비수들의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 오타멘디(CB)를 제외하면 싹 다 A매치 10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데 폴(CDM)이나 로드리게스(CDM) 같은 선수들의 중원 수비 능력은 검증이 필요 없지만 수비 라인에서 믿을맨이 오타멘디밖에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전방에서 확실하게 득점이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메시(RWF)의 마무리 능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디 마리아(RWF)가 복귀하며 메시에게 집중되던 수비수들이 분산되고 있다. 최전방에서 마르티네즈(ST)와 알라리오(ST) 모두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팩트 체크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4무 9득점 6실점 (아르헨티나 우세)
※페루 홈 성적 : 3전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아르헨티나 원정 성적 : 5전 3승 2무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20%)
◈코멘트&결과
이전에 돌풍을 일으켰던 페루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 때 주축이었던 선수들의 노쇠화가 진행되며 최근 경쟁력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수비가 불안하지만 공격 자원들의 실력은 확실하다. 이번 경기에서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예상되는 이유다. 단, 골 차이가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핸디캡을 적용하면 무승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아르헨티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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