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 1월 2일 프랑크푸르트 : 레버쿠젠[0]
조회:41추천:0등록날짜:2021년01월01일 16시17분
분데스리가 - 1월 2일 프랑크푸르트 :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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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 1월 2일 프랑크푸르트 : 레버쿠젠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프랑크푸르트 (9위, 무무패무승)
드라마틱한 변곡점이 필요한 중-상위 전력. 올 시즌 개막 이후 13경기(3승 8무 2패)에서 단 3승을 낚은 데 그쳤다. 쉽게 패하지 않을 정도의 끈끈한 수비 대응이 가능한 점은 높게 사야 하나, 능동적인 운영 능력을 기대하는 데는 무리가 많았다. 또 대체로 후반 뒷심 부재에 의해,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후반 실점 빈도가 꽤 높은 클럽이기도 하며, 레버쿠젠은 다양한 교체 카드를 통해 갭을 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려운 운영은 피할 수 없겠다. 올 시즌 상위 9개 클럽(상위 50% 클럽)과의 7경기에서는 5무 2패를 기록했을 정도로 낙후된 운영을 했다. 홈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 후술하겠지만, 레버쿠젠의 능동적인 1차 압박 전략과 빠른 공-수 전환, 측면 공략 루트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만한 능력은 떨어진다. 멀티 실점은 불가피할 것. 그나마 실바(FW, 최근 4경기 4골 1도움)의 존재는 위안 요소지만, 풀 타임 출전이 어려운 도스트(FW, 최근 4경기 2골)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공산이 크다. 근래 기술적인 발코크(AMF, 최근 2경기 1골 1도움), 2선의 ‘대체 카드’ 유네스(AMF, 최근 9경기 1골)를 중용하려 하나, 전력화에 성공했다고 판단하기는 무리다. 멀티 다득점이 가능한 상황은 아닐 것.
◈레버쿠젠 (2위, 승승승승패)
이전 일정에서의 패배(vs 바이에른 뮌헨, 1-2 패)로 전반기에 리그 1위 자리를 바이에른 뮌헨에게 내주었다. 경기 종료 이전의 극장골에 의해 발목 잡혔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우월한 영향력을 발산했을 정도로 단기 페이스는 우수하다. 1-2선의 화력은 물론이고, 높은 지점에서의 1차 압박 능력도 발군이다. 프랑크푸르트의 기초 빌드 업 작업이 썩 인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효율의 운영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 최근 S.벤더(DF), L.벤더(DF)의 건강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적절한 시점에 겨울 휴식기를 맞았다. 다만 이번 일정을 기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지만, 100%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은 인지해야 한다. 올 시즌 홈 성적(3승) 대비 원정 성적(5승)이 좋았다. 실제로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패도 내어주지 않았다. 최근 리그 4경기(3승 1패) 모두 전반 15분 이내에 선제 득점(최근 4경기에서 15분 이내에 합산 5골 기록)을 마쳤을 정도로 초반 화력도 충분하다. 쉬크(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알라리오(FW, 최근 4경기 2골) 등 낙점될 1선 자원의 페이스는 물론, 디아비(AMF, 최근 4경기 2골 2도움), 바일리(AMF, 최근 5경기 4골 2도움), 뷔르츠(AMF, 최근 3경기 2골), 아미리(AMF, 최근 3경기 3도움) 등 영민한 2선 옵션들의 페이스도 좋다. 해볼 만한 일정이다.
◈코멘트
레버쿠젠의 무난한 다득점 완승이 가능하다. 배당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핸디캡(1.0 기준) 패 접근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도 될 정도다. 프랑크푸르트는 새로운 2선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활로를 모색 중이지만, 썩 위협적인 운영 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반면 레버쿠젠은 전반 화력만큼이나 출중한 뒷심을 바탕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우월한 화력을 발산할 능력이 된다. 무엇보다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패도 내어주지 않았다는 점을 높게 산다. 패, 핸디캡 패, 오버(2.5 기준)까지도 가능할 것.
◈추천 배팅
[[승패]] : 레버쿠젠 승
[[핸디]] : 1.0 레버쿠젠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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