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 1월 2일 FC쾰른 : 아우크스부르크[0]
조회:42추천:0등록날짜:2021년01월01일 16시23분
분데스리가 - 1월 2일 FC쾰른 :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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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 1월 2일 FC쾰른 : 아우크스부르크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쾰른 (15위, 무승패무승)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나름대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상승 곡선을 그리는 상황에서 아쉽게 전반기 막이 내렸다. 보르나우(DF), ‘세르비아 신예’ 세스티치(DF), 메레(DF) 를 축으로 백 쓰리 라인을 구상했는데, 페이스가 제법 좋다. ‘멀티 옵션’ 스키리(DMF), 부상을 털고 복귀한 헥토르(DMF) 등의 존재로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겠다. 문제는 뒤떨어지는 공격 효율이다. 그나마 ‘18세 신예’ 틸만(AMF), 두다(AMF)로 구성한 단신 투 톱 구성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긴 하나, 수비지향적인 아우크스부르크의 뒷 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재미를 볼 만한 환경은 아닐 것. 그렇다고 볼프(AMF), 야콥스(AMF) 등 2선 옵션들의 찬스 생성 능력이 치명적인 편도 아니다. 최소 실점 그 이상의 성과는 기대할 수 없겠다.
◈아우크스부르크 (11위, 패무승패패)
근래 기스돌 감독의 쾰른이 활로를 위한 최소한의 대안을 마련했다면, 아우크스부르크는 그나마 꼽을 수 있던 플랜 A마저 그 짜임새를 완벽하게 상실한 상태다. 니더레흐너(FW, 최근 10경기 0골 0도움), 핀보가손(FW, 최근 10경기 1도움), 그레고리치(AMF, 최근 10경기 2도움) 등 간판 공격 라인들의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폼이 좋던 ‘서브’ 한(FW, 최근 10경기 4골)은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후, 페이스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나마 측면의 칼리주리(AMF, 최근 10경기 3골 1도움)나 바르가스(AMF, 최근 10경기 2골), ‘좌측 풀백’ 라고(DF, 최근 10경기 1도움)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고는 하나, 다득점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맞닥뜨릴 쾰른 역시 수비 조직의 짜임새는 곧잘 유지하는 편이며, 이들이 자랑 삼는 높이 싸움에서는 쾰른 역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멀티 득점이 가능할 것 같진 않아 보인다. 난항을 피할 수 없겠다.
◈코멘트
무승부, 언더(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두 팀 모두 다득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상대의 대응 방침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운영 방침으로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그런 두 팀의 격돌인 만큼, 예상 외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이 기대되기도 하나, 뚜렷한 공격 방침을 설계할 정도의 영향력을 기대할 수 없다. 지지부진한 소모전 구도 속에서 무의미한 헛심공방을 이어가게 될 것. 가장 합리적인 베팅 방식은 ‘언더’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아우크스부르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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