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JMS 탈교 선언은 거짓?…'모사' 개념 뭐길래 [TOP이슈][0]
조회:542추천:0등록날짜:2023년03월13일 11시31분
강지섭, JMS 탈교 선언은 거짓?…'모사' 개념 뭐길래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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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은 가운데 그의 탈교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며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의 예수상(예수 그림)을 찢은 모습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둬선..."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JMS 탈퇴를 재차 강조했다. 현재 강지섭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13일 오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강지섭의 탈교 소식이 거짓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JMS에서 가르치는 '모사'라는 개념 때문. 지난 10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손수호 변호사는 "JMS 안에는 '모사'라는 개념이 있다. 전도를 위해서는 거짓말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강지섭을 비롯해 DKZ 경윤의 탈교 선언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강지섭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출연해 주인공 강태풍을 연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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