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라리가 2월17일 그라나다 레알베티스 분석[0]
조회:74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17일 17시50분
[도깨비] 라리가 2월17일 그라나다 레알베티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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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2월17일 그라나다 레알베티스 분석 시작합니다.
그라나다 (Granada) 프리메라리가 19위
강등권에 위치한 그라나다의 경기 지표는 그야말로 처참하다. (경기당 슈팅 횟수 리그 꼴지에서 네 번째, 경기당 유효 슈팅 리그 꼴지, 경기당 태클 성공 횟수 리그 꼴지에서 세 번째, 경기당 공중볼 경합 성공 횟수 리그 꼴지에서 네 번째, 오픈 플레이 득점 횟수 리그 꼴지에서 두 번째) 지난 라운드 4-0 스코어로 대패한 에이바르전에서도 처참한 경기지표를 기록했다. 여전히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그라나다는 레알 베티스와 맞붙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번 경기의 무대는 그라나다의 홈이다. 의외로 그라나다는 전반기 막바지를 기점으로 홈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그라나다는 무려 네 달 동안의 홈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총 전적 7전 3승 3무 1패) (라리가 + 국왕컵 기준) 상대팀 베티스는 원정 경기에서 무려 5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라리가 + 국왕컵 기준) 따라서 그라나다로서도 충분히 승부수를 던져볼 만할 것이다. 키 플레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임대생 안드레아스 페헤이라이다.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1위, 팀 내 평균 평점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중이다. 준수한 패스 실력, 견실한 활동 반경을 기반으로 공수에 걸쳐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다. 베티스는 굉장히 타이트한 압박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팀이다. 따라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는 페헤이라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의 향방이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베티스 (Real Betis) 프리메라리가 13위
후반기의 베티스는 극심한 빈공 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베티스는 최근 다섯 경기 동안 고작 세 골만을 기록했다. 이는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레가네스를 제외하면 라리가 전체 팀들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허나 의외로 공격 지표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지난 발렌시아전만 봐도 그렇다. (슈팅 횟수 16:8, 찬스 메이킹 횟수 12:5,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 11:9)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지독하리만치 운이 따르지 않고 있는 베티스라 평할 수 있겠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베티스가 취약함을 보이고 있는 원정 경기이다. 산체스 감독 부임 이후 홈 경기에서는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총 전적 4승 3무), 원정 경기에서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라리가 + 국왕컵 기준) 베티스로서는 주포 카스트로의 고립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카스트로는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선수이다. 허나 카스트로와 합을 맞추고 있는 알레그리아는 기복이 심하며, 2순위 파트너인 사나브리아는 아직 기량이 완성되지 못한 유망주이다. 이러다보니 상대팀으로서는 매 경기 카스트로만 막으면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 뛰어난 가성비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산체스 감독이 카스트로의 고립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최종 Tip
의외로 그라나다는 전반기 막바지를 기점으로 홈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그라나다는 무려 네 달 동안의 홈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총 전적 7전 3승 3무 1패) (라리가 + 국왕컵 기준) 상대팀 베티스는 원정 경기에서 무려 5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라리가 + 국왕컵 기준) 따라서 그라나다로서도 충분히 승부수를 던져볼 만할 것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봤을때 그라나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 그라나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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