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 19일 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0]
조회:88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9일 16시44분
KBL 11월 19일 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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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1월 19일 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 경기분석
◈울산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9-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7-9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6패 성적. 상대전 5연승이 성공한 LG 상대로는 내외곽을 오가는 넓은 활동범위를 보여준 숀 롱(25득점, 9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함지훈(18득점)이 4쿼터(23-16)에만 12득점을 집중시키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전준범(12득점, 3점슛 4개)의 3점슛도 고비때 마다 나왔으며 속공 상황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현민과 장재석도 자신의 몫을 다했던 상황. 또한, 외곽에서 1대1 수비가 몇 개 안 되었지만 투맨 게임 수비는 잘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인천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16)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3-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5패 성적. 오리온 상대로는 상대 보다 야투(41.7% vs 37.5%)와 3점슛(33.3% vs 23.3%) 성공률에서 앞섰지만 리바운드 싸움(34-38)에서 밀리고 2배가 많았던 턴오버(14-7)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차바위(3주)의 부상 이탈 공백도 크게 나타났으며 김낙현이 막히자 승부처에 득점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투입 시간도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았을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다. 수비가 좋은 박찬희 이지만 야투가 부정확하고 정영삼의 체력이 떨어져 있으며 차바위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특히, 차바위의 이탈은 단단했던 전자랜드의 수비에 균열을 가져온 상황.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백투백 원정에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숀 롱(26득점, 11리바운드)과 자키넌 칸트(19득점)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4쿼터(31-24)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전준범(14득점, 3점슛 4개)과 김국찬(9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외곽포와 리바운드가 중요한 고비때 마다 나왔던 경기. 또한, 서명진(4득점, 11어시스트)의 당찬 플레이가 계속 이어지면서 은퇴한 양동근의 공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백코트진의 경기력이 연속해서 나왔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공격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고 4쿼터 상대의 수비에 김낙현이 묶였던 경기. 김낙현이 모비스 수비에 막히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고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차바위(18득점, 7리바운드), 이대헌(16득점)의 활약과 에릭 탐슨(19득점, 8리바운드)의 분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1차전때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국찬과 차바위의 부상 이탈로 득점력이 떨어지는 2차전이 될것이다. 또한, 모비스는 함지훈, 장재석등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 자원에 대한 활용법과 상황에 따른 출전 시간의 교통정리가 끝났으며 서명진이 김낙현을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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