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1월 21일 GS칼텍스 IBK기업은행[0]
조회:22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1일 14시28분
V리그 여자 11월 21일 GS칼텍스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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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 11월 21일 GS칼텍스 IBK기업은행 경기분석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9:27,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25:23, 22:25, 19:25, 25:23, 15: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러츠(33득점, 46.88%)와 이소영(8득점, 30.77%)이 제 몫을 해냈고 강소휘가 정상 가동될수 없었지만 유서연(14득점, 40.91%)이 슈퍼 백업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했으며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도 나왔던 상황. 또한, 허벅지 부상으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결장했던 강소휘(4득점, 50%)가 백업 자원으로 투입 되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부분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17:25, 25:20,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5:16, 25:14, 25:27, 18: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라자레바(37득점, 41.46%)가 높은 점유율(53.95%)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희진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나고 김주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최가은(블로킹 3득점 포함 7득점)과 육서영(7득점, 43.75%)이 멋진 조커 카드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6-10)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4-0)가 강하게 잘 들어갔고 3,4세트에 범실(21-26)을 대폭 줄였던 승리의 내용.
양팀 모두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국가대표 선수 강소휘와 김희진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그런데, 부상의 회복 속도에서 강소휘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백업 선수들의 기량과 안정감에서 GS칼테스의 유서연 선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 또한,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3-2(22:25, 25:16, 14: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다. 러츠(32득점, 37.84%)와 이소영(16득점, 36.36%)이 제 몫을 해냈고 강소휘(4득점, 15.79%)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교체로 투입 된 유서연(8득점, 41.18%)과 권민지(7득점, 66.67%)가 힘을 보탰던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면서 블로킹(14-7)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고 안혜진 세터가 흔들렸을때 2,3,4세트를 책임진 이고은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이 있었기에 코트 밖에서 경기 흐름을 파악할수 있었던 안혜진 세터가 5세트에 다시금 힘을 낼수 있었던 상황. 또한, 자칫 흐름이 넘어갈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버티는 힘이 강해진 GS칼텍스의 저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펄펄 날았던 라자레바(27득점, 38.46%)가 2세트 공격 성공률이 27.78%까지 떨어지는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고 팀 서브리시브 효율성이 23.4%에 그쳤던 탓에 2명의 블로킹을 상대해야 했던 공격수들의 오픈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범실(21-21)의 숫자는 같았지만 4,5세트에 범실이 집중 되었고 육서영이 책임졌던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과 리베로 신연경은 플레이는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다만,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김희진(8득점, 50%)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조송화 세터와 표승주(19득점, 50%)의 퀵 오픈이 좋은 호흡을 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다.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장면이 많았던 IBK기업은행의 약점이 2단 연결이 흔들린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테크닉을 보유한 라자레바의 활약으로 사라지고 있다. 다만, 김희진이 부상으로 정상가동 될수 있는 IBK기업행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풀세트 접전을 만들어 낼수 있는 힘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기. 3-1 세트 결과의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예상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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