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1월 21일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레곤즈[0]
조회:2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1일 14시45분
K리그2 11월 21일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레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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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1월 21일 서울 이랜드 FC : 전남 드레곤즈 경기분석
◈서울 이랜드 FC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한 서울 이랜드. 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지만 승점 38점으로 리그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남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가운데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하고 경남-대전 경기에서 경남이 승리할 경우 다득점에서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수도 있는 만큼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에이스 FW 레안드로를 중심으로 역습이 기능하고 있고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자신감을 얻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플레이오프나 다름없는 중요한 일전의 부담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남 드레곤즈
원정에 나서는 전남.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와는 승점 1점 차이로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26경기 24실점으로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짠물수비를 자랑했지만 FW 쥴리안,에르난데스 등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답답한 경기가 많았다는 점. 서울 이랜드 상대로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만큼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 1무1패로 고전하는 모습.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단두대 매치에 나서는 두 팀. 앞선 두 경기에서는 1승1무로 서울 이랜드가 우위를 점했다. 다만 서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 젊은 선수들이 많은 서울 이랜드의 경험 부족이 중요한 승부에서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전남이 오히려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서울 이랜드가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경남-대전 경기 결과를 지켜 봐야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마냥 지키는 축구를 펼칠 수 없는 만큼 원정팀 전남도 충분히 해볼 만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전남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견고한 수비에 비해 화력이 부족한 전남의 이번 시즌 팀 컬러를 고려하면 1골 싸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 만큼 언더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배팅
일반: 서울 이랜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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