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11월 21일 울산 현대 : 상하이 선화[0]
조회:7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1일 14시51분
AFC챔피언스리그 11월 21일 울산 현대 : 상하이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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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11월 21일 울산 현대 : 상하이 선화 경기분석
◈울산 현대
리그 우승 실패에 이어 FA컵에서도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한 울산. ACL 우승을 통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다만 대표팀에 차출된 GK 조현우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ACL 출전이 좌절됐고 MF 원두재 DF 정승현,김태환도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상하이 선화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 수비라인의 핵심들이 대거 빠질 수 있는 악재가 생겼다. 두터운 선수층 덕에 이들이 빠지더라도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은 다행스럽고 MF 이청용 DF 홍철이 이번 ACL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여러모로 좋지 않은 분위기가 시즌 막바지에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상하이 선화
퍼스 글로리를 2-1로 격파한 상하이 선화. 3일만에 울산과의 경기에 나서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더불어 부상에서 복귀한 FW 김신욱과 MF 모레노가 조별리그 초반에는 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공격진에 상당한 누수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볼라뇨스 MF 마르티네즈 에콰도르 듀오가 ACL 명단 미포함으로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는 퍼스 글로리는 잡아냈지만 울산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코멘트
울산이 GK 조현우의 코로나 확진 이탈에 대표팀에 차출됐던 3명의 수비 자원들이 자가격리로 인해 상하이 선화전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어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 FW 김신욱 MF 모레노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하이 선화의 공격진 누수를 고려하면 그래도 울산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상하이 선화가 FW 김신욱 MF 모레노의 결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울산을 상대로 공격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찾아온 울산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1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상하이 선화가 공격의 핵심들이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매우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일반: 울산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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