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12월 02일 KOVO PiK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0]
조회:48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02일 15시19분
[침착하게]12월 02일 KOVO PiK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페이지 정보
본문
흥국생명 인삼공사 시즌 두번째 맞대결입니다.
지난 첫 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 맞대결 기선 제압에 성공 한 바 있습니다.
직전경기(11/29)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0(25:16,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5:20, 25:19, 15: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2패의 성적.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타미 러브(23점), 이재영(18점)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특히 타미 러브는 랠리 상황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고 이재영은 세팅 된 상황에서의 공격은 놓치지 않는
타짜가 되었던 경기. 또한, 디스 1위 한지현 리베로는 16차례 디그 시도에서 13개를 성공시키는
슈퍼 디그로 도로공사 센터진의 이동 공격을 방어해 내면서 배유나(5점, 25%)의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이
잔뜩 들어가게 만들었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2,3세트 팀이 2점차 승리를 기록하데 숨은 공로자가 되었다.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1위 기업은행을 바짝 뒤쫒고 있고, 오늘 경기 승점 3점의 승리를 거둘 경우
기업은행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흥국생명입니다.
인삼공사도 지난 시즌 보다 훨씬 나아진 경기력으로 현대건설과 3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데,
현대건설이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늘 경기 승리가 필요한 입장입니다.
인삼공사도 대체 외국인 선수라는 단어 자체가 이제는 좀 어색한 알레나의 맹홣약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한 한수지,최수빈이 알레나의 부담감을 떨궈줄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양 팀의 맞대결은 5승 1패로 흥국생명이 절대 우위다.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