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12월 02일 KOVO PiK 대한항공 vs 삼성화재[0]
조회:44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02일 15시20분
[침착하게]12월 02일 KOVO PiK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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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9)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23:25, 25:16,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20:25, 25:19,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탈출하는 경기가 나왔으며 시즌 8승 3패의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이전 경기들과 달리 황승빈 세터와 정지석 선수가 한선수 세터와 최근
부진에 빠진 곽승석 대신 투입 되었던 경기
오랜만에 선발 출전인 탓에 정지석 선수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1세트를 빼앗기며 출발했지만
2세트 이후 부터는 정지석 선수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배달하는 가운데 공격과 블로킹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발에서 제외 되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났던 한선수 세터 역시 2세트에 교체 투입 된
이후 부터 좌우 날개 가스 파리니,김학민의 공격 점유을을 줄이는 대신 센터 공격과 정지석을 적극 활용하는
현란한 토스읙으로 OK저축은행 블로킹을 무력화 시켰던 상황, 체력 저하 때문에 범실이 늘어났던
곽승석 대신 정지석을 선발 투입한 박기원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역전승 이였으며
서브 리시브가 안정화 되자 대한항공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개척 되었던 승리였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6)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9,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20: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박철우가 돌아오면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되고 선수단 사기에도 상당히 영향을 줄 듯 한데
오랜기간 공백이 있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3~4경기 정도는 적절한 경기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하다.
박철우 복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라운드 중반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화재의 좌우 공격 불균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1라운드 맞대결 원정에서 3-1(25:21, 25:20, 20:25, 25:21) 승리를 기록한 대한항공이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항공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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